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실현 및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2016년도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방비와 국비를 매칭사업비로 조성하여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2008년부터 실시중인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특허․브랜드․디자인의 각종 지원과 지식재산 관련 One-sto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기업의 IP(지식재산)경영 수준에 따라 1단계는 IP Start-Up(스타트업) - IP창출 지원, 2단계는 IP Scale-UP(스케일업) - IP활용(성장) 지원, 3단계는 IP Star(스타) 기업 - IP집중 지원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번 중소기업 지식재산(IP) 활용지원사업 접수모집은 IP Start-Up(지식재산 초보기업), IP Scale-Up(지식재산 중급기업) 정시모집으로 오는 2월 26일(금)까지 접수하며, 제주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IP Start-Up 정시사업은 향토기업 IP종합지원 사업으로 특허기술 동향 분석과 함께 브랜드개발 또는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여 지식재산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IP Scale-Up 정시사업은 향토기업 IP종합지원 사업을 비롯, △중소기업 자사의 특허 기술동향 분석 및 핵심특허 도출을 통해 기업 R&D 방향 설정 등 다각적인 전략을 찾아주는 맞춤형 특허맵(Patent Map)조사분석과 △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으로 재현하는 3D시뮬레이션제작지원 사업을 지원하여 신규기술 아이디어 권리창출과 기술 관련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지식재산(IP) 활용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무형자산을 강화하고 제주지역의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지원방법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759-2555 또는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식재산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을 육성하는 IP스타기업은 2월 3일(수)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행기술조사 및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은 연중 수시(사업비 소진시까지)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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