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운항 재개 당시 모습

지난 달 23일부터 몰아친 제주지역 폭설과 한파로 제주국제공항은 사상 유래 없는 공항대란을 겪었다,

제주관광 이미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빠른 시간 내로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5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국제공항은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전경

공항공사의 안내로 오전 10시05분 KE1209(A300)편으로 들어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 취재를 위해 공항 계류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도내 언론사 취재팀들로 북적거렸다.

이번 설 연휴인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에 중국 관광객을 포함해 25만명 내외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방문객 23만5000여명보다 6.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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