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오는 19일 오후 1시 금호대강당에서 ‘제주권역외상센터 :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외상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향후 제주에 들어설 제주권역외상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한호성 대한외상학회장을 비롯,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기선정된 국내 권역외상센터장과 응급의학전문의, 소방본부 관계관 등이 연자 및 토론자 등으로 참여한다.

3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1부 : 한국형 외상센터의 현재와 미래, 제2부 : 병원 전단계 외상환자의 이송전략, 제3부 : 환자 이송에서의 닥터헬기의 역할’이라는 부별 주제에 맞춰 3~4명의 연자들이 나서 실제 운영사례 또는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 후 토론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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