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들불축제 셋째날

비 날씨 속 ‘오름불놓기’ 장관

비 날씨 속 ‘오름불놓기’ 장관이 펼쳐졌다. 들불이 타올랐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망’을 빌었다. 새 봄, 새 희망이 번지기 시작했다.

2016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가 5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새별오름은 뜨거웠다. @제주투데이
5일 들불축제 셋째날, 궂은 날씨였으나 마조제를 시작으로 한 프로그램은 차질없이 진행됐다. 축제를 찾은 이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한껏 축제를 즐겼다. @제주투데이
주공연장에서는 민속놀이 시연도 이어졌다. 비바람 날씨에도 '흥'은 넘쳤다. 새 봄을 맞는 사람들의 '축제'는 날씨 따위에 지지 않았다. @ 제주투데이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