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월 10일(목) 오후 3시 도교육청 별관 4층 제3회의실에서 범사회적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교밖폭력예방 활동을 담당할 28개 사회단체에 지정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28개 단체는 시․읍․면별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지정받은 단체들은 해당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한다.

지정 기간은 3월 10일(목)부터 오는 12월 30일(금)까지이며, 이 기간에 단체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활동계획과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차등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정서 전달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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