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서귀포시 동홍동 제2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윤춘광 후보는 오늘(목) 24일 오후1시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을 마친 윤춘광 후보는 “현재 동홍동에는 주공1단지에서 주공6단지까지 아파트 집중화현상이 심화되어 주차문제 등 공동체의 화합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잠재해있다. 게다가 단지 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적, 정서적 제약이 남아있다”고 전제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 공동체 복원운동을 펼쳐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홍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윤춘광 후보는 “교육.문화.복지 공동체 구현을 이루기 위한 윤춘광민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동홍동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구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후보는 “동홍천 주변일대를 문화의 광장, 생태의 광장 그리고 교육의 광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모든 일을 동홍동민들과 협의할 것이며, 동홍동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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