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관장 양민숙)에서는 2016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꿈차롱 문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꿈차롱 문학교실>은 지역주민 및 아동들에게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성인 시창작교실”과 “어린이 동화교실”의 두 가지 강의가 마련된다. 특히 현재 문단에서 활동 중인 작가가 직접 창작을 지도하여 문학창작을 위한 실제적인 방법론을 배울 수 있다.

“성인 시창작교실”은 양영길 문학박사(시인)의 강의로 진행되며, 지난 3월 22일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강의로 진행되고 있어, 전화 문의로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동화교실”은 신여랑 동화작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4월 7일부터 첫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참자가를 모집하고 있다.

문학을 통해 삶의 길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꿈차롱 문학교실>에 책과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에게는 보다 깊은 자아실현을, 아동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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