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자 두카드형 이미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30일(수) 14시부터 1시간 동안 실제 사전투표소 2곳(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 서귀포시청 제2청사 2층 대강당)에서 참여를 원하는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 체험은 3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체 사전투표 장비를 점검하는 2차 모의시험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앞서 도선관위는 사전투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5일 1차 모의시험을 실시하여 선거전용통신망의 설치상황과 투표용지 발급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마쳤다.

한편, 최종 모의시험은 사전투표 개시일 전일인 4월 7일에 정당 및 후보자 측 투표참관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도선관위는 앞으로도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각종 계기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4월 8일(금)과 9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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