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어린이들에게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통합적인 사고력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논리와 함께하는 논술’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현택훈, 김신숙 선생님의 지도로 운영되며 “유쾌하고 명쾌한 글쓰기 설계도” 라는 주제 아래 논리적 글쓰기 방법을 배우게 된다. ‘동시 심상의 세계’, ‘논리적 사고로 동화읽기’, ‘짜임새 있는 문단쓰기’, ‘문장여행’, ‘추천하고 싶은 책 목록 만들기’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 시간에는 ‘유쾌한 논리’라는 내용으로 중심낱말을 찾아 주제를 알아보고, 처음 보는 친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글쓰기 시간을 가졌다.

논리와 함께하는 논술은 서귀포시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4:00~16:00까지 이루어지며, 6월 4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이번 강좌가 학교 학습을 연장 심화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를 올바르게 하고 독서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논술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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