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새싹이 움트는 동녘마당 양치기소년 인형극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 하고자 관내 유, 초등학생들에게 상상력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1분기 새싹이 움트는 동녘마당 “판소리 인형극 『양치기소년』”을 지난 3월 30일(수)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유, 초등학생 1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대상 전문 공연단인‘곰솔서점’이 아이들에게 오돌또기 민요와 안무, 양치기소년과 양, 늑대 등의 동물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판소리 인형극을 보여주며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이유에 대해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공연 후에는 무대 위로 올라가 출연진하고 사진촬영도 함께 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한편 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싹이 움트는 동녘마당>을 올 한해 4회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2-53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