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 자연생태 탐방교실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제주 자연생태계 탐방을 통한 제주환경 및 자연생태를 바로 알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주 자연생태 탐방교실” 강좌를 지난 3월 31일(목) 개강했다고 밝혔다.

김명준 자연 해설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자연유산, 생물권 보전지역, 지질공원, 람사르 습지 등 주요 명소 15여 곳을 탐사하게 된다.

지난 3월 31일(금)에는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는 산양 곶자왈을 찾아 희귀 식물을 관찰하고, 곶자왈 숲길 체험을 하였다.

학부모와 독서회원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목)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자연생태 탐방교실 운영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존가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기타문의는 (762-4307, 730-45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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