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윤두진)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111개소 및 개표소 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ㆍ개표소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투ㆍ개표소 및 주변 건축물 전체에 대한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화재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또한 투표일 당일에는 개표소인 한라체육관에 소방차량 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 및 개표소 소방력 배치를 통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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