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4월 2일(토),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잠재된 재능을 끌어내는 상반기 주말체험학교 및 학생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주말체험학교는 매주 토요일 마다 우크렐레, 발레, 교육마술, 수화, 바이올린, 창의역사, 생활공예, 기타, 서각, 캘리그라피 총 10개 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는 7월 4일 수료식에 이어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동아리는 한국무용, 판소리, 댄스스포츠, 문예창작, 그룹사운드, 기타 총 6개 동아리가 각종 축제 참가 및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연마하고 사회복지 시설 위문 등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운진 원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행복을 위한 체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특히 올해 주말체험학교와 학생동아리는 도내 최고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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