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초등학교(교장 홍상표)는 지난 4월 5일(화) 식목일을 맞이하여 본교 6학년 학생 42명이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는 제주교육사랑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실시되었다. 제주교육사랑봉사회(회장 김지영)는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나무심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로 하고 몇 년째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나무심기활동을 해오고 있다. 6학년 학생 42명이 함께 학교주변에 나무를 심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학교에 심은 나무는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고, 사랑의 나무심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우리 국토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