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서귀포시 동홍동)는 오늘(목), 오후 1시 KBS1TV 제주방송에 출연, “동홍동을 교육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춘광 후보는 “어릴 적 독서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며 청소년들의 독서문화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생들의 독서권장대회를 실시하겠다. 기적의 도서관, 청소년문화의 집과 작은 도서관을 연계하는 ‘독서벨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결손가정 아동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이용기준의 완화조치를 강구할 것과 센터운영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고생들을 위한 “청소년전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춘광 후보의 총력유세는 9일(토) 오후6시30분, 주공아파트 3, 4단지 앞 사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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