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관광을 대표하는 온라인 홍보 매체로 다양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효과적인 SNS 제주관광 홍보 활동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벤트 활동을 펼친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대적인 인파가 모이는 서울 여의도를 거점으로 육지의 꽃보다 더 다채로운 멋과 특색이 있는 제주의 꽃을 홍보하는 동시에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제주의 4~6월을 집중 소개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에 여의도 벚꽃 장소 및 제주관광공사 서울 홍보사무소인 ‘다보라관’을 방문하는 국․내외 개별관광객과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꽃보다 제주’ 봄꽃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특별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봄꽃 사진과 함께 지정된 해쉬태그 (#꽃보다제주, #제주여행)를 포함한 페이스북 글을 작성 후, 해당 URL을 제주관광공사 블로그에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온․오프라인 고객들에게 제주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국․내외 구분 없이 아름다운 명소나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러한 현장을 찾는 개별관광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SNS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산시키기를 좋아한다는 최근의 트렌드의 장점을 반영한 것이다. 제주관광공사 역시 이러한 입소문 홍보 활동의 장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본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와 제주관광을 잘 홍보한 40명을 선발하여 김포-제주 간 왕복 항공권, 제주도 특급 호텔 숙박권,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발표는 4월 22일 이후 예정이며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통합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SNS 활동에 힘쓸 것이며, 국문을 비롯해 영, 일, 중문 각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재미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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