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남도서관

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에서는 어린이들(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에게 제주역사의 주요한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사건이나 전환기를 이끈 인물의 이야기, 생활 문화의 변화를 가져온 역사의 명장면을 통해 제주역사를 배워 보는 ‘제주역사교실’을 지난 4월 10일(일)에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첫 시간 초등 1~3학년은 ‘세상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의 여신<초록주멩기>에 대해 알아보았고, 초등 4~6학년은 ‘화산과 바람의 섬 제주의 탄생’을 주제로 제주도가 형성되는 과정과 시기 및 화산섬과 우리 생활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주역사교실은 양선우, 오은영 강사님의 지도아래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T.764-465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n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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