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 전시실 모습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하였던 <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을 제주도민과 도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님은 물론 도외 수학여행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져, 총 4,500여 명, 1일 평균 7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 관람객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막상 학교를 다닐 때는 몰랐던 학교의 숨겨진 아름다운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학교라는 제도와 건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에서는 행사 종료 후에도 <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 도록을 일반인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753-9105)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은 <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에 이어, 국내 주요 청소년단체의 역사와 활동을 보여주고 그 의의를 되짚어 보는 전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2일(월)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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