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리팡’ 이 오영훈 20대 국회의원 제주시을 당선인을 만났다.

제주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임형묵), 제주투데이(대표 김태윤),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원장 강봉수)가 공동 기획하고 제주미디어협동조합이 제작하고 있는 소도리팡 9회가 21일 공개됐다.

오영훈 당선인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대회에서 참석했다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길에 바쁜 걸음을 소도리팡 '아지트'로 옮겼다.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연구실장인 김동현 박사의 진행으로 한진오 작가, 강성일 박사가 오영훈 당선인과 나눈 이야기들은 1시간 남짓 진행됐다.  

지난 4월 13일 제주지역 3곳의 선거구 가운데 ‘짜릿한 승부’로 기쁨을 맞이한 오영훈 당선인. 새벽잠을 설쳤을 법도한데 투표일 다음날에도 이른 아침부터 길거리에서 유권자들과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서귀포지역에 당선된 위성곤 의원과 함께 당선 다음날부터 길거리에서 직접 당선인사를 하는 모습에 반응도 뜨거웠다. 

히끗히끗한 머리로 인해 실제 나이보다 약간 더 들어보기도 하는 오영훈 당선인, 그러나 지난 선거기간동안 출마했던 후보들 가운데는 SNS를 가장 활용했다는 평을 받았다. 유권자들과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생방송으로 대담 프로그램을 몇 차례나 진행하기도 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국민만 생각하는 정치를 통해 더불어 사는 제주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던 그는 이번 선거의 승리의 요인으로 “SNS 등을 통한 다양한 정책 공약 발표를 등을 했는데 이에 대해 젊은층들의 자발적인 지지가 이어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꼽기도 했다.

또한 언론사별 여론조사에서는 다소 뒤쳐져 있었다는 분석도 있었지만 골목골목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고 체감하면서 승리를 확신해왔다는 오영훈 당선인이 소도리팡과의 만남에서 첫 답변은 “정치는 나의 삶”이다. 그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소도리팡 9회 듣기 http://www.podbbang.com/ch/10205?e=219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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