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지난 4월 15일(금) 새순유치원 놀이실에서 새순유치원 유아 19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감하고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첫 공연인 마술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 공감하고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며 국악, 마술, 뮤지컬, 유아체험해녀노래공연으로 4월 15일(금)부터 11월 11일(금)까지 운영된다.

유치원 방문공연은 공·사립유치원에서 신청한 날짜 및 장소에서 공연(총 59회)이 이루어지며 합동공연(총 5회)은 서귀포시지역 10월 25일, 11월 2일 김정문예회관에서, 제주시지역은 10월 19일, 10월 21일, 11월 4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공연이 실시된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신청 관람한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관람 하기 위하여 우리 원 유아들이 밤잠을 설칠정도로 기다렸다고 합니다. 마술을 관람하는 내내 유아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수요자 중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평가했다.

김인실 원장은“2016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은 공·사립유치원에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한 102개 유치원(총 12,09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현장 중심의 지원서비스 실현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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