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4월 2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홍부경 부소장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성장애인근로자들이 여성으로서, 장애인으로서 이중적인 어려움 속에서 직장 내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성폭력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대응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도내 여성장애인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여성, 남성, 중증장애인근로자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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