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교육의원이 5월 1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의회의원 부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서민경제의 창달과 공정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각 분야의 직능단체, 시민단체, 소상공인단체 등 290여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국회의원은 물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상황과 의정활동을 종합하여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금번 시상에서 수상한 전국의 광역의원 17명 중에 유일한 교육의원으로서 수상한 강성균의원은 7건의 조례제정 실적을 비롯하여 학교환경정화, 안전, 신제주권 학교신설과 통학구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제주자치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등, 교육기반 환경 조성에 주력하였고, 특히 읍면학교와 다문화가정․장애학생의 교육력 제고 및 학교 비정규직 문제에 이르기까지 교육약자를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을 한 점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성균 교육의원은, “앞으로도 교육약자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고, 읍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더욱 꼼꼼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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