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지난 6월 8일(수)부터 오는 6월 16일(목)까지 좌용택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국·과장들이 관내 초·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검수현장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상황 및 급식시설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점검기간동안에는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원산지 확인과 조리과정,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청결관리 상태 등의 과정을 점검하고, 납품업체 배송요원 위생 상태 및 차량관리상태도 점검하여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10일(금) 좌용택 교육장은 대정초등학교 급식 검수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최근 도내 서귀포시 모 음식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관내 학교급식소에서는 어떠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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