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도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3박 4일간 <2016. 가정위탁아동 체험활동 자립여행 ‘꿈을 찾아 떠나는 자립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지난 6월부터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우리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벤처기업 CEO, 박물관 큐레이터,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직업 멘토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도내 아동들의 자립과 도전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해온 것으로, 매년 2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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