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학교를 우선하는 현장행정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16년도 상반기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 방문을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공동체와 대화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경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신장으로 교육수요자의 신뢰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학교 방문은 우선운영 신청학교와 그 외 학교로 구분하여 지난 3월 10일 부터 7월까지 총 29개 학교(우선운영 11교, 그 외 학교 18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학교 방문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현안사항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학교장을 중심으로 한 학교 교육가족과 함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지원청의 안내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질의응답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교육청 연계 사업 등은 담당자 확인 후 유선 알림을 실시하였으며, 환경개선ㆍ시설관리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직접 현장 확인 후 시급한 지원에 대해서 조치가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특히 지원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정경비를 즉시 지원하여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2016년도 상반기「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지원을 위한 학교방문에서 논의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안전 및 통학버스 운영, 인력지원, 체육교육, 시설환경개선,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 학생 수용 관련 등 80여 건의 현안사항에 대해 지원 및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업무추진에 반영함으로써 학교를 우선하는 현장행정 지원 실천에 최선을 다 하고 학교별 현안사항 지원방안 공동 모색을 통한 맞춤형 현장행정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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