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증가할 것에 대비, 특별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재난상황실 주간근무자를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보강하는 등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평소 재난상황실은 주·야간 각 2명씩 근무하면서 재난·재해 및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상황을 접수·전파한다. 재난(재해) 상황 발생시에는 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한 초동 보고 실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 대한 긴급통보를 통해 현장대응책을 강구하고, 상황접수 및 조치가 지연되지 않도록 시간별 상황발생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재난 발생시 ‘제주시 안전지킴이’를 통한 실시간 상황전파태세 및 현장부서·협업기능별 상황전파 등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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