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오는 9월 24일(토)에 『행복충전 주말교실』토요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정된 토요일마다 관내 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24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행복충전 주말교실』토요프로그램의 참여자로 선정된 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는 악기 만들기, 악기 연주, 음악 치료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음악활동 프로그램과 전통 한과 만들기, 약식 만들기, 다도 배우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요리 프로그램을 1시간씩 번갈아가며 하루 총 2시간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10회『행복충전 주말교실』 운영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심리·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통한 특기, 적성 개발 및 독립심 신장, 사회성 증진 등 개개인의 잠재능력이 계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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