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제주시 서부두방파제에서 2016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 제19회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열린다.

아름다운 제주절경과 함께 바다낚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금번 대회에는 국내외 낚시 동호인 200여명의 강태공들이 참여, 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를 꾀한다.

대어상 1등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2등은 200만원, 3등은 100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낚시용품 등 참가자에게 각종 특별상이 주어진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과 천혜의 절경을 소재로 한 제주형 레저스포츠를 부각하여 고부가가치의 체험형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26일 레저스포츠 축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철인3종, 카이트 및 패들보딩, 인라인하키 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오는 29일부터 2일간 돌이멩이 골프대회, 10월 1일부터는 전국윈드서핑 대회가 삼양검은 모래해변에서 열리는 등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 등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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