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홈페이지로 인증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인증심사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평가에서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자막제공 등 24개의 심사기준에서 99% 준수율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 홈페이지는 앞으로 1년 동안 웹 접근성 품질인증이 유효하게 된다.

이번에 획득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국가정보화 기본법」 제32조의2(웹접근성 품질인증 등)의 규정에 따라 1년마다 갱신 심사를 진행하고,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 마크를 부여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웹 서비스 기능 개선 등 장애인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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