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성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촛불문화제가 마련된다.

사)제주주권연구소 새희망제주포럼은 무고하게 희생된 제주시내 모 성당 중국인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애도하는 추모문화제를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마련한다고 전했다.

추모문화제는 이번 같은 비극의 재발 방지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문화퍼포먼스와 토크로 구성된다.

장정애 이사장(새희망제주포럼)은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비자제도의 부활이 필요하다."며 추모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추모문화제는 23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오후 7시 30분에 처음 마련되고 24일과 2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오후 5시부터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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