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2일(수)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27개

<민속보존회 활동모습>

(26개 읍면동 민속보존회, 하귀2리 민속보존회) 회원들의 예술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11-5호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 예능 보유자인 원광디지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양진성 교수의 특강 ‘사물놀이의 역사와 기능’ 및 2008년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난장&판’팀의 사물놀이 시연이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해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하귀2리 민속보존회는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초청, 오는 16일(일) 작품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 역시” 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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