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빈 스윙은 누구나 좋은 법이다.

스윙과 빈 스윙에 차이가 핸디라는 말이 좋은 예다.

스윙을 고치는 도중 필드에 가는 분에게 세번 빈 스윙을 하고 공을 칠 것을 권 한다.

빈 스윙은 무리를 안 하여 좋은 폼이 나오기 때문이다.

필드에서 특별한 경우가 생겼을 때에도 빈 스윙을 하고 공을 칠 것을 권 한다.

"연습 스윙은 본 스윙처럼, 본 스윙은 연습 스윙처럼" 이라는 말을 레슨 중 많이 한다.

무리하여 몸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연습 스윙만 할 것을 권 한다.

스윙 중에 공이 있어야지, 마음에 공이 있으면 미쓰 샷을 한다. 잘 쳐야지, 멀리 쳐야지, 주위 사람에게 보여야지, 잘 맞은 후 또 그렇게 쳐야지, 이 모두가 미쓰 샷에 가장 큰 원인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급한 마음에 공을 쳐 미쓰 샷을 한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심 호흡과 함께 빈 스윙으로 차분 한 마음을 갖고 샷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급할 수록 돌아 가라는 말이 가장 맞는 운동이 골프 인 것 같다.

"러프에서 레이 아웃을 하는 플레이어가 가장 현명하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러프에서 러프로 계속하여 플레이 하는 것도 여러번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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