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온에어: 낭만직파(浪漫直播)’의 연습장면

뮤지컬 ‘온에어: 낭만직파(浪漫直播)’의 이례적 외국인 배우 캐스팅이 화제다.

뮤지컬 ‘온에어: 낭만직파(浪漫直播)’는 한류 아이돌 스타와 중국인 라디오 PD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대중에게 익숙한 라디오 방송이라는 소재로 담아낸 작품으로, ‘런투유’, ‘카페인’, ‘인터뷰’ 등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다수의 성공을 거둔 글로벌 문화 콘텐츠 제작사 ㈜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될 ‘온에어: 낭만직파(浪漫直播)’ 한·중 자막은 물론 대사의 상당 부분을 중국어로 구성해 중국 관광객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의 양진건 교수와 자문과 협업으로 빚어낸 탄탄한 스토리로 제주의 ‘킬러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작품 구상 초기부터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만큼 중국 현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제니 딩(Zhenying Ding)을 비롯해 중국인 배우들을 캐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 상연되는 창작 작품 중에서 중국인 배우를 직접 캐스팅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중국어 구사가 자유로운 실력파 중국인 배우의 기용을 통해 작품성과 중국인 관객에의 심리적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 시킬 예정이다.

특히, 그 중 제니 딩(Zhenying Ding)은 2010년 상하이에서 공연된 ‘맘마미아’의 히로인 ‘소피’로 분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국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은 배우로, 2015년 내한한 ‘캣츠’의 ‘드미터’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홍보 대행사 쇼온컴퍼니 측은 “제니 딩(Zhenying Ding)이 이미 입국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며, “중국어는 물론, 연기력, 가창력 등 배우로써 뛰어난 자질을 고루 갖춘 제니 딩(Zhenying Ding)은 한중 관객을 모두 만족 시킬 것이다” 라고 기대를 더했다.

한편,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에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녹여내 남녀 노소 모두가 공감의 부를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온에어: 낭만직파(浪漫直播)’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문의: ㈜신스웨이브 070-4156-8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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