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월말까지 오름 및 습지 등에 대한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를 마무리한다.
시민들에게 생태 탐방 및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자산 가치 보전을 위해 진행되는 본 사업에는 올 한 해 990백만원(국비 495백만원, 도비 495백만원)이 투입됐다.
11월 현재 생태 및 자연 경관적 가치가 큰 오름 14개소, 습지 9개소, 용천수 7개소에 대한 훼손지 복원 정비 및 탐방객 편익시설을 구축했으며, 12월초까지 집행잔액(70백만원)을 활용, 추가적으로 오름 2개소, 용천수 2개소 등에 대한 오름 탐방로 및 용천수 복원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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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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