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연구에서 중독을 뇌질환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 도박이나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면 성인기에 중독문제가 발생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조사한 2015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재학 중 청소년 전체 도박문제 중 문제군의 비율이 제주가 3.7%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광주(2.0%), 대전(1.8%), 전남(1.8%), 울산(1.7%), 강원(1.7%)순으로 문제군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에서는 제주시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1월16일과 17일 이틀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사항

Tel) 759-0911/757-0910, Fax 759-0912

홈페이지)http://www.jejualcohol.org/, 이메일)catcjej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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