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위성곤 국회의원과 전농 제주도연맹, 전여농 제주도연합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소장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법 제정의 필요성’ 주제 발표와 경북 의성에서 마늘 농사를 짓고 있는 김상권 농민, 전농 제주도연맹 김윤천 감귤위원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패널로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윤창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유영봉 제주대 교수, 이용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오현석 지역아카데미 대표, 현진희 서귀포시 여성농민회장 등이 참여한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4.13 총선에서 농산물 최저가격보상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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