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25일 설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2천만원 상당의‘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홍익아동보육센터에서 이뤄졌는데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기여하고, 지원시설의 생필품 구매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원됐다.

이번 위문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아동 보육 및 양육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기타 복지시설 등 지원이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이광희 이사장은 “저희 정성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매년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