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도서 대여운동인 반딧불이 작은 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강철남)은 지난 6일 연동 삼다공원과 제주 46호 공원에 설치된 1·2호 꼬마도서관 재개관에 따른 개관식을 진행했다.

2016년 12월 동절기 휴관했던 1·2호 꼬마도서관을 2017년 봄을 맞아 개관하게 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반딧불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꼬마도서관 홍보와 정리에 함께 참여했다.

꼬마도서관은 세로 150cm 가로50cm 크기의 도서함으로, 별도의 도서관 건물을 만들거나 사용하지 않고 우편함 크기의 나무모형을 만들어 책을 넣고 무료로 대여하는 독서운동의 일환이다.

제주에는 2016년 10월 10일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이 야외공원에 최초로 설치했다

한편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후원자 전은미씨의 후원을 받고 3월중 3·4호기 (전은미)꼬마도서관을 지역에 있는 공원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꼬마도서관 도서함 제작과 책을 구입하기 위한 후원금을 접수하고 있다. 관련 문의 : 064)747-3273 / 157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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