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분기 개장하게 되는 제주신화월드 조감도

올 10월경 1차개장을 앞둔 제주신화월드가 대규모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람정제주개발은 13일제주도내 고용 사상 최대규모를 채용키로 하고제주신화월드의 1단계 개장을 위한 경력직 공개채용 행사를 오는 20·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력직 공개채용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력직 공개채용 행사는 서울과 부산에서도 오는 5일과 7일 각각 코엑스본관3층 E홀과 벡스코 제1전시장 2층에서 갖게된다.

구체적인 경력직 채용분야로는 호텔이 객실운영을 비롯한 식음운영·식음관리·조리이고, 카지노가 오퍼레이션·재무·회계·서베일런스·마케팅이다.또한테마파크는파크운영·리테일운영·식음운영·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은 인사·재무·구매·전산 등이다.

이에 따른 공통요건은서비스마인드,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스킬이며 업무관련 외국어구사 능력자와 직무관련 유경험자 및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이보다 앞서 람정제주개발은 지난달 27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제주신화월드 공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람정제주개발은 경력직 공개채용에 이어 4월에는 신규 공개채용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올 4분기에 호텔 1300여실을 비롯 테마파크 7개존 가운데 3개존, 카지노, MICE 시설, 쇼핑시설 등을 1차로 개장하고 2019년에는 완전개장하게 되며 콘도는 3월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신화월드 완전개장시 필요로하는 직접채용 인력만 5000여명 이상으로 람정제주개발은 이 가운데 80% 이상을 제주도민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람정제주개발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제주도-JDC-람정-도내 5개대학간 공동협력으로 실시중인 ‘람정트랙’과 9개고교를 대상으로 한 ‘람정고교클래스’,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취업연계형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등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규채용에 대비하고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