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 22일자 ‘돈에 팔려가는 인술...응급의학 전문의 스카우트 전쟁’ 제하의 기사에 대해 한라병원측은 스카우트 제의 보도가 잘못됐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23일 한라병원 윤보석 대외협력부장은 ‘서귀포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4명이 이미 사표를 냈고 이들을 제주한라병원에서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제주투데이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일축했다.

윤 부장은 “이들은 서귀포의료원의 내부문제 때문에 한 달 전에 사표를 낸 것이고, 응급의학 전문의가 필요한 곳을 찾다가 우리병원에 온 것이지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는 취지의 반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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