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민예총이 제24회 4.3문화예술축전의 하나로 '청소년 4.3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민예총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제주4.3의 역사를 올바로 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23일 전했다.

탐방은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4.3의 도화선인 1947년 3.1절 발포사건이 일어났던 관덕정 광장을 시작으로 서청사무실터, 제주신보사터, 조일구락부터 등을 돌아보며 진행될 예정이다.

탐방안내는 김동현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이 맡는다.

도내 중3-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35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신청/ 사)제주민예총 (75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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