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창립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국제로타리3662지구 (가칭)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미숙)이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달 29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제주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의 여성들로 구성됐다.

이날 선임된 창립임원을 보면 회장 남미숙, 자문명예회장 강정애, 부회장 김미라, 총무 김은정 등이 선임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방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차태환 총재, 신영민 차차기총재, 유진의 제주도의원,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등 15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취임사하는 남미숙 회장

신임 남미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궁화는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는 끝없이 피고 지는 꽃”이라며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이란 꽃말처럼 영원히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고 국제로타리안으로서 봉사를 하는 회원이 되자“고 말했다.

남 회장은 “그러면서 매월 개최되는 월회에 전원이 참석하여 서로 간에 친선과 친목을 돈독히 하여 국제적인 울타리가 되도록 약속하자”고 주문했다.

차태환 총재는 치사에서 “ 우리 지구 71번째 금회기 4번째 창립에 힘쓴 분들께 치하를 드린다”며 “ 3660지구에서 분구하여 3년째인 우리지구가 회원 증강과 재단기부에 목표달성을 했다. 모든 로타리안 회원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이뤄진 결과” 라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차 총재는 “정치,경제,안보 등 총체적 위기의식을 느끼는 현실사회를 타개하고 밝고 희망찬 사회를 건설하는 데 로타리안들이 앞장서 달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국제로타리3662지구 상일 차태환 총재는 (가칭)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에 격려금 전달과 창립에 공로가 큰 강정애 창립준비위원장,제주중앙RC 한재학 회장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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