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한국국제학교는 졸업예정자 상당수가 미국과 아시아 지역 명문대에 합격했다.

KIS 한국국제학교는(교장 Kristine Jerabeck) 다음달 고교 졸업예정자 52명 가운데 50명이 미국과 아시아지역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3분의 1에 이르는 학생이 워싱턴대와 에모리대, 카네기 멜론대, 미시건대, University of California 계열 대학(Berkley, LA, Santa Barbara, Irvine, San Diego 등), 보스턴대, 뉴욕대, 노스 이스턴대, 위스콘신대, 펜실바니아 주립대 등 미국 랭킹 50위권 이내 명문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웨슬리안대와 퍼듀대, 조지 워싱턴대, 버지니아 공대, 그리고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과 매사추세추 미술 디자인대,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등 주요 예술대학에도 대거 합격했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일본 와세대와 홍콩과기대, 홍콩대 등 아시아 명문대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크리스틴 교장은 “올해 2회 졸업예정자들의 대학 진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요 대학 진학률이 무척 높은 편이다. 올해는 대학 이름보다는 학생 자신의 적성과 졸업 후 진로 등을 감안한 실리 중심의 진학지도를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첫 고교 졸업생 가운데 4명은 올해 국내 주요 대학 특별전형에 합격했다. 진학 대학은 고려대와 이화여대 국제학부, 울산과기대 자연계열, 그리고 외국어대 통번역학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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