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예지원보호위원회 제주교도소 방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첫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문창수 지부장, 세 번째가 박수연 교도소장, 두 번째가 안 성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창수) 유예지원보호위원회(회장 안 성)에서는 지난 4일(화) 교정처우의 이해와 법무보호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교도소(소장 박수연) 견학 및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견학은 문 지부장, 안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교도소 주요사업 설명 시청, 직업훈련실, 체력단련장, 취사장 등 교정시설 참관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전수식에서는 안 회장 등 40명에게 법무보호위원 위촉장을 전수함으로써 자원봉사위원들이 보호조건부 기소유예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데 사명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안 회장은 “유예지원 보호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유예지원 보호위원회는 피의자 중 생계형 범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 참가를 조건으로 한 기소유예의 기회를 마련하여 생계불안 해소와 재범방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립된 기관이다.

▲ 유예지원보호위원회 위촉장 전수 모습(왼쪽이 문창수 지부장, 오른쪽이 김수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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