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본부 부서 임직원은 지난 8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소재 북오름을 찾아 ‘1단체 1오름 가꾸기’의 일환으로 북오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은행의 북오름 정화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제주의 자연유산인 오름의 자율적 관리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오름 관리 보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북오름 진입로부터 정상까지 제초작업과 쓰레기수거 등 탐방로 정비를 진행하여 탐방객들이 북오름을 방문하였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제주은행 김종신 사회공헌팀장은 “저희 제주은행은 우리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오름을 가꾸고 보호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북오름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오름을 탐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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