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3월 23일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강정초등학교(교장 양창익), 도순초등학교(교장 김대민), 동남초등학교(교장 송만선), 새서귀초등학교(교장 신금이), 서광초등학교(교장 정원석), 서귀북초등학교(교장 강종술), 서귀서초등학교(교장 강성일), 서귀중앙초등학교(교장 현정열), 서호초등학교(교장 강수명), 위미초등학교(교장 양지혜), 토산초등학교(교장 장금희), 표선초등학교(교장 이종보), 하례초등학교(교장 강성룡), 하원초등학교(교장 강태근), 남원중학교(교장 부동혁), 남주중학교(교장 한상용),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홍재호), 위미중학교(교장 조승균), 중문중학교(교장 정경애), 대정고등학교(교장 부옥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강원효),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 성산고등학교(교장 박홍익), 표선고등학교(교장 현계룡) 등 서귀포시 지역 24개 학교(초등 14개교, 중등 5개교, 고등 5개교)와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교부적응 및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하며, 학교폭력 가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활동 등이 활발히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상담과 교육을 담당하는 중추적 역할과 더불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지원, 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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