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포럼과 공동으로「21세기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 제주신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 신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콘텐츠로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는데 웹툰 ‘신과함께’의 주호민 작가와 김정숙 신화연구가가 제주 신화의 현황과 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및 성공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로 제주 신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선화 의원을 좌장으로 원광연 前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초대원장, 현승환 前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길형준 ㈜두잉 대표, 이성호 JDC 관광산업처장이 제주 신화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JDC 박현철 투자개발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 신화의 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문화콘텐츠 개발 노력이 가속화 되는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JDC는 앞으로도 제주의 문화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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