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9일 JDC 회의실에서 제주도 내 지역 10개 특성화 고등학교와 고용디딤돌 운영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 및 현장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JDC면세점 맞춤인재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 하게 된다.

지난해 7월 처음 시행해 올해 2년째를 맞은 <JDC 고용디딤돌> 사업은 취업교육 훈련 지원 및 JDC 입점 협력사 또는 동종업계로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69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고, 이중 50여명이 JDC면세점 입점 협력업체에 취업을 확정지었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총120명의 교육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JDC 이광희 이사장은 “JDC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JDC 고용디딤돌’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제주지역 청년들의 취업 고충 해결 및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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