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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하는 제주도민 다시 늘었다음주율과 흡연율 증가...스트레스· 우울감 경험도 증가
비만율·걷기실천율 대폭 상승은 고무적
김관모 기자 | 승인 2017.04.19 16:32
제주도의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술과 담배를 하는 제주도민이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술과 담배를 하는 제주도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스트레스와 우울감 증가, 술·담배 증가율과 관계있나
이번 건강조사 주요 지표에 따르면 2016년 제주도민의 고위험음주율은 21.9%로 전년인 2015년 18.8%에 비해 3.1%로 증가했다.
 
고위험음주율이란 최근 1년간 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을 주2회 마신다는 응답자 수의 백분율이다. 
 
자료제공: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서귀포 동부와 제주시동부, 서부 지역는 전년과 비교해 고위험 음주율이 크게 줄었다.
 
반면 그 외의 다른 지역은 음주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시 동지역의 경우 25%로 전년대비 8.1% 상승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조사결과 중에서도 최고로 기록됐다.
 
2016년 제주도민의 흡연율도 26.6%로 전년 21.2%와 비교해 5.4% 늘었다.
 
특히 남성의 흡연율은 전년대비 8.8%로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 동지역과 동부지역만 소폭 감소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흡연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은 이같은 음주자와 흡연자 수의 증가가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 증가와 관련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제주도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30.4%로 전년보다 0.9% 늘었으며, 우울감 경험률도 6.6%로 전년대비 0.8% 상승했기 때문.
 
이같은 스트레스 증가를 술과 담배로 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건복지여성국의 견해였다.
 
비만율과 걷기실천율 개선은 희망적
반면, 제주도민의 비만율과 걷기실천율은 많이 개선되어 고무적인 면도 크다는 평이다.
 
제주도는 2016년 비만율이 28.2%로 전년보다 0.2%로 줄었으며 전국적으로 비만율이 2.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또한 걷기실천율도 2015년 28.3%에서 2016년 39.4%로 크게 늘어 도민들이 건강한 삶에 상당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제주도는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민의 식생활과 영양 상태, 신체활동 수준에 관한 조사와 모니터링 등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제주 건강 2030 계획'을 수립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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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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