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은 제주복조리연예인봉사단(회장 윤세진)과 공동주최로 19일(수) 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랑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제주복조리연예인봉사단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장애인주간(장애인의 날 4/20 전·후 1주일)을 맞아 문화예술 사랑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복조리연예인봉사단 소속 가수와 초대가수 박일준을 초청해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모두가 노래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활동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마음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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